제공/ 빌라델비아선교회




  위스키를 파는 술회사의 광고 대리인이 세련된 광고를 만들어 크게 성공한 후 교외에 큰 저택을 짓고 관리인을 둘 정도로 부유했지만 그의 양심은 늘 괴로웠다. 그는 자기가 낸 광고 회사가 다른 회사의 것보다 우수하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업 전략상 우수하다고 거짓광고를 계속해야 했다. 그 거짓 광고는 그에게 부를 가져다주었지만 반대로 마음에 평안을 빼앗아가고 말았다. 그는 고민 끝에 그 회사를 그만 두고 월급이 형편없는 생산직 직업으로 전환했다. 주위 사람들은 그를 비웃었지만 그는 이제 참 평안을 얻었기에 주위 비난에 아랑곳 하지 않고 참 만족한 모습으로 살았다.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 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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