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어르신 건강 대축제’가 다음달 2일 두 돌을 맞는다.


 


건강한 어르신은 영광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제12회 노인의 날 기념 제2회 영광군 어르신 건강 대축제 행사가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광장일원에서 2천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우리군 최대 어르신 한마당 축제로 열리게 된다.


 


제1부 식전행사로 사물놀이 시연 및 어린이 재롱잔치 관람, 체육민속경기(게이트볼, 노인건강걷기대회, 투호, 장기)가 펼쳐지고 기념식 후 제2부 행사는 장기자랑과 공연(3대가족 장기자랑, 연예인 초청공연), 부대행사(먹을거리 장터, 무료 차․음료 제공)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로 꾸며진다.


 


군 관계자는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10월에 어르신들이 하루 동안이라도 활기차고 흥에 겨운 날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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