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여성의 전화가 제 9회 농촌여성문화축제를 연다.


 


오늘(26일) 염산 야월분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염산 야월 주민 300여명과 야월분교 학생들이 함께 한다.


 


축제 1부에서는 마을 주민들의 추억의 사진과 영여전의 그동안 활동사진전을 비롯해 야월분교학생들의 4행시 짓기와 학생들의 그림 전시 등으로 이뤄지고, 이어 민들레세상 아동센터 아이들의 풍물놀이로 2부 문을 연다.


 


2부에서는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리 묶고 달리기, 머리에 호박 이고 달리기 등의 경기들로 진행되며 여자 닭싸움, 남자들이 하는 조개 빨리 까기 등의 게임으로 이어진다.


 


게임의 열기를 이어 야월분교 학생들의 댄스공연과 염산초등하교 학생들의 사물놀이, 영광노인복지회관 노인댄스팀과 영광 주민자치센터 우리체조 댄스팀의 댄스 공연을 관람하며 2부의 마지막 매직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3부에서는 야장리 마을 공터에서 별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축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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