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할 때는 이제 워킹화 신고한다.” 프로스펙스 영광점은 보다 안전하고 극대화된 워킹 운동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워커들을 도와줄 워킹 관련 전문신발 및 의류용품 스포츠 브랜드 매장이다.

 윤성명(49)사장은 1986년도 군 제대 후 누나의 가게였던 프로스펙스에서 종업원으로 일을 해오다 누나의 교통사고로 인해 1990년도부터 프로스펙스를 직접 인수해 25년 전부터 현재까지 직접 운영 해오고 있다.

 윤사장은 1남1녀 자녀를 둔 아빠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패션감각이 뛰어났으며 언제나 등산복차림으로 쫙 빼입은 멋쟁이 차림이었다. 멋쟁이의 비결은 현재 프로스펙스를 운영해서가 아니라 알고 보니 그는 등산 매니아 였던것. 그는 매주 한 번씩 가까운 산을 산행하고 있으며 매월 2, 4째주 일요일은 동호회를 통해 전국 유명산 정기산행을 간다며 안 가본 산이 없다며 산 자랑을 늘어놓았다. 또한 현재 서해산악회 총무, 등산연합회 사무국장, 영광옥당골마라톤클럽 사무국장, 등 여러 직책을 맡고 있었다.

 그는 등산을 해오다 보니깐 발의 피로가 많이 생기는데 프로스펙스에서 출시된 워킹화를 신은 후부터는 피로가 조금 줄어들었다고 했다.

 윤사장은 프로스펙스 워킹화는 일반 러닝화와는 달리 발전체로 전달되는 충격에 대한 분산기능이 있고, 발가락 부위에 유연성을 강화, 군살제거, 심폐기능강화, 뼈의 골밀도 향상, 전신근육 강화, 고혈압 예방 등의 기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는 프로스펙스가 개발한 성장칩 'GH+'를 장착해 뛰거나 걸을 때 발 뒤꿈치로 전달되는 충격을 분산시키고, 다리 운동에 필요한 자극을 준다.

 종류는 안정성을 높인 축구화 겸용 운동화 '테크닉GH', 세련미를 더한 '듀플렉스보이', 여학생을 위한 '슬렌더GH', 미끄럼 방지 기능과 통풍성을 강조한 '아쿠아GH+' 등이다

 또한 성장기 어린이의 잘못된 자세가 성장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책가방 착용시 허리를 펴주도록 설계, 어린이들의 바른 자세를 유도해주는 기능성 제품이다. 일체형 등판구조로, 책을 넣었을 때 밑으로 쳐지는 현상을 없애주어 착용 시 무게감이 줄어드는 느낌을 준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외에도 매장에는 스포츠 의류, 모자,가방 등 1000여가지의 기능성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윤사장은 “현재 프로스펙스가 스포츠 브랜드로 국내 7위에서 현재 2위를 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최고의 업계가 되려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문소영 기자

■멋으로 통하는 곳

프로스펙스(영광점)

영광읍 남천리 244-4번지

061-353-3050

영업시간 : 9시30분~10시

윤성명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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