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공부방협의회 발표회

 



 영광군 지역아동센터 공부방협의회(회장 서은광)가 18일 한전문화회관에서 ‘제3회 희망을 꿈꾸는 우리들 마당’ 행사를 기관·사회단체장 및 관내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아동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멋쟁이지역아동센터 어린이가 감사글을 낭독하는 것을 시작으로 영광원자력에 감사패, 봉사자에 봉사상, 지도교사에 격려상 등 시상식과 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10개 센터에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강재열)의 컴퓨터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작은 숲․원광 지역아동센터 등 9개 센터 아동들이 1년 동안 배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춤이 있는 수화, 영어로 말하기 등 발표회를 가졌으며 3부는 아동들의 개인 장기자랑을 가졌다.


 


 이날 대상격인 ‘멋진 아이들상’은 ‘반갑습니다’ 노래에 수화를 접목해 발표한 옥당원광지역아동센터가 수상했다.


 


 서은광 협회장은 “도움을 주신 영광군과 영광원자력 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에게 꿈과 소망을 심어주고 아동들이 큰 희망을 가지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관심과 사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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