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열

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박웅규)이 지난 달 31일자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영광경찰서로 전북 완산서 이장열 청문감사관 등 5명이 전입해오고 서채수 정보보안과장 등 4명이 전보됐다.
 신임 이장열(52․ 경감승진) 생활안전교통과장은 87년 대공 경사 특채로 경찰에 투신해 전북 전주 덕진서․ 순창서․ 임실서․ 완산서 등에서 청문감사관으로 활동해온 베테랑으로 알려졌다. 가족은 부인 소연자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또 신임 신언창(53․ 경감) 정보보안과장은 83년 경찰공직을 시작해 광주 동부서 경무계장․ 영광 서부지구대장․ 장성 생활안전계장․ 장흥 생활안전교통과장을 거쳤다. 가족은 부인 강정순씨와 1남 2녀를 두고 있다.

신언창
 또한 신임 오승훈(31․ 경위승진) 읍내지구대장은 경찰 대학교 17기 출신으로 2001년 경찰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경찰청 생활안전과 생활안전계․ 지역경찰계와 경기청 송탄지구대 사무소장을 거쳐 영광서로 옮겼다.
 생활안전계장도 자리 이동을 했다. 신임 신은호(47․ 경위승진) 계장은 88년 경찰공직을 시작, 전남 곡성서 옥과 지구대와 광주 북부서 정보2계․ 문흥지구대를 거쳤다. 가족은 부인 전인숙씨와 2남 1녀다. 유근태 경위도 영광서로 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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