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직장선교연합회 전정숙 회장 선출

제14대 영광군직장선교연합회장에 전정숙(사진․ 종합병원 신우회)씨가 선출됐다.
전 씨는 지난 9일 홍농읍 상하리교회에서 열린 '2010년도 영광군직장선교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됐다.

전정숙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2010년도에는 순회헌신예배, 해외선교 후원, 찬양경연대회 등의 사업을 활성화하고 직장과 지역복음화에 기여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농협과 우체국 신우회가 직선연에서 함께 활동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 회장과 함께 선출된 임원은 ▲총무 이종승(영광군청) ▲서기 오채근(한수원) ▲회계 채송화(종합병원) 씨등이 선출됐다.

영광군직장선교연합회는 영광군청․ 기독병원․ 원자력연합․ 종합병원․ 한전기공․ 푸른동산 등 6개 직장선교(신우)회가 연합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직선연은 복음화를 위한 특별활동, 예배 및 성가보급, 봉사활동, 각 선교회간 친교의 목적으로 1997년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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