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육군 제31사단과 연계하여 지역통합방위 작전 및 방위 지원태세 확립을 위한 ‘통합방위 종합상황실 운용시범’을 개최했다.

지난 9일 영광군청 회의실에서 영광군수(군수 정기호)와 육군 31사단장(사단장 소장 모종화) 주관으로 열린 이날 시범식 교육에는 70명의 군(軍)관계자와 광주ㆍ 전남 통합방위 담당자 및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통합방위 관계자 60명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효율적인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종합상황실 운용체계 재정립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 이날 시범식 교육은 ▲지자체장 중심의 종합상황실 운용 ▲상황발생시 실시간 통합 상황조치 ▲지자체장-유관기관 계획‧결심‧시행 주기 재정립 ▲재난상황실과 통합방위 종합상황실 통합 운용 등에 대한 표준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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