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서 올해 첫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23일 오후 1시 10분께 군남면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3㏊를 태우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대원, 영광군청 직원 등 65명과 산림청 헬기 등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마을 주민이 쓰레기나 논두렁을 태우다 불이 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창선 기자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