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 홍농 주관으로 … 자장면 파티 이어져

매달 자장면봉사와 이미용봉사를 통해 원생들에게 희망을 배달 하고 있다.
재경영광군향우청년회 봉사단(단장 김판수)은 최근 한국보육원을 찾아 자장면 파티와 함께 이· 미용 봉사를 펼치는 정기봉사를 다녀왔다.

이날 봉사활동은 법성과 홍농 청년회원들이 주관이 되어 3개조로 나누어 주변환경. 화장실등 청소봉사를 펼쳤다.

특히 자장면봉사의 일등공신인 법성출신 나승범(종로 만보성 중식당 운영) 청년회 부회장의 후원으로 청년회원들과 자녀들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 했다. 이번 봉사에 회원 자녀들은 점심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예쁜 미용봉사를 해 준 자원봉사자들도 청년회와 함께 매월 3째주 일요일 함께 봉사에 동참을 해오고 있다.

보육원 관계자는 “매달 청년회원들께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너무 감사하다”면서 “은혜를 잊지 않고 원생들이 씩씩하게 자라 사회에서 큰 일꾼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회 봉사단은 매월3째주 일요일 각 읍면 청년회가 주관이 되어 정기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문의 정창욱 총무 011-326-6180./서울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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