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발생한 용산 어린이 성폭력 살해사건을 기억하십니까?

2006년 2월, 초등학교에 다니던 11세 여자아이를 성폭행하고 무참히 살해한 사건은 온 국민을 충격과 분노에 휩싸이게 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용산 어린이를 추모하고 어린이 성폭력을 추방하자는 취지로 매년 2월 22일을 아동성폭력추방의 날로 제정 선포하였습니다.

올 해 아동성폭력추방의 날 4주년을 맞았습니다.

상습적인 아동성폭력범인 군인이 휴가 중에 범행을 저지르고, 태권도장 선배가 11살 남자아이를 성추행한 후 살해, 온 국민을 경악케 했던 조OO 사건 등 여전히 아이들은 성폭력과 살해 위험에 끊임없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켜주세요. /글쓴이 영광여성의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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