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6일 군서면 남죽리 대리마을에서는 전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 동물유전체과가 자매의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리마을은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무한한 가치창출로 농업인에게 희망과 자립의지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동물유전체과와 지난해 11월 21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교류를 지속해왔다.

이날 대리마을에서는 도시민들의 웰빙 먹거리 수요에 걸 맞는 안전하고 깨끗한 농축산물을 생산하기로 결의했으며, 이 결의를 다지기 위한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과 관리, 환경친화적 생태환경조성 및 관리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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