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영광점이 새롭게 OPEN

드디어 3월이다. 유난히 춥고 눈도 많았던 지난겨울도 어쩔 수 없이 봄에게 자리를 내주고 있다. 아직 꽃샘추위가 남아 있지만 멋을 아는 사람이라면 무겁고 칙칙한 겨울옷을 벗어 던지고 가볍고 화사한 봄옷으로 갈아입어보자.

멋을 아는 사람이 찾는곳. 영광읍 사거리 동부농협 맞은편에 있는 임페리얼(영광점)이 지난 6일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임페리얼(영광점)오픈식에는 임페리얼 전속 모델 김혜수가 고객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팬사인회를 가졌다. 이른 아침부터 김혜수의 사인을 받기위해 이 백여명의 사람들이 비오는 날씨에도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이 벌어졌다.

임페리얼(영광점)은 팬사인회 도중 100번째 고객에게는 임페리얼100만원상품권전달식을 하는등 깜짝 이벤트도 진행이 되었다.

옷 장사 경험이 처음이라는 임페리얼(영광점) 김은미(37)사장은 평소 쇼핑을 즐겨하며 옷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다고 한다.

김은미 사장은“옷 장사는 처음이지만 평소 옷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손님의 입장이 되어서 내가 입는 다는 생각으로 체형, 입고 갈 장소 등을 꼼꼼히 파악하여 손님에게 가장 어울리는 코디를 제안해 주겠다.”고 했다.

임페리얼은 영국의 정통성, 품격, 우아함과 이태리의 호화롭고, 장식적이며, 예술적인 개념이 혼합되어진 ‘하이브리드 캐주얼’ 웨어로 영국의 귀족적인 편안함과 이태리의 여성적인 섬세함이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유명하다.

임페리얼(영광점)에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화려한 색감이 여느 옷과는 느낌이 확 다르다. 상품들은 일상복과 패션성을 더욱 가미하고 기존 이미지보다 스포티하다. 골프웨어는 기본적으로 기능성 소재사용의 바지, 셋트 되는 이너류 중 기존 패션스타일 보다 컬러감을 준다. 남자에겐 멋을 살리고 여성에게는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한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매장 전체에 진열이 되어있다.

김은미 사장은 “임페리얼은 대형 매장은 아니지만 선택의 폭이 넓다.”며 30대 후반에서 50대 중반까지 사교모임, 직장생활, 결혼식 장소 등에 편하게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하이브리드 캐주얼 임페리얼이 여성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포토 제닉 이벤트 ‘봄의 여신을 찾아라’는 타이틀로 이번 시즌 신상 셋트 제품을 다양하게 코디해 촬영한 사진을 사연과 함께 홈페이지 내 이벤트란에 응모하면 된다.

당선작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4월9일 임페리얼 홈페이지에 공지 되며 1등 헤라상에게는 50만원권, 2등 아프로디테상 3명은 20만원권, 3등 폴로라상 10명에게는 각각 10만원권 자사 상품권이 지급된다.

김은미 사장은 “고객의 입장에서 판매하는 입장이 되니까 더욱 조심스럽고 미숙한 점이 많지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고객들이 최대한 편하게 다녀가는 쉼터로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싶다.”고 말했다./문소영 기자

 

■멋으로 통하는 곳
임페리얼(영광점)
영광읍 남천리 245-8
061-352-2030
영업시간 오전10시~오후10시까지
김은미 사장

 

*겨울상품 50%
*신상품 30% 세일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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