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들러야할 곳! ‘명동멀티샵’

 주5일 근무제에 힘입어 등산을 비롯한 아웃도어 라이프는 이제는 일상화된 삶이다. 이처럼 선진국형 아웃도어 라이프의 형태가 점점 세분화되어가고 있고, 제대로 장비를 갖춘 형태로 변모, 진화하고 있다.

 그래서 몇 년 전만해도 그냥 입던 청바지를 입고 등산에 나섰던 사람들이 이제는 제대로 된 전문 등산복을 입고, 배낭을 메고 격식을 갖추고 등산 혹은 아웃도어 라이프에 동참하는 트렌드가 일반화 되었다.

 이런 황금시장에 ‘명동멀티샵’(송재호 팀장)은 최근 6개월여 치밀한 준비 끝에 아웃도어 중저가 매장으로 새롭게 첫 발디딤을 했다.

 “봄 등산을 준비하시는 분들이거나, 혹은 예년에 입던 등산복이 낡아서 새로 장만하려고 하신 분들께 부담 없는 가격으로 모시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송재호(28)팀장은 아는 지인들을 보러 영광을 오가다 선배 소개로 멀티샵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한다.

 송재호 팀장은 “요즈음 등산복은 꼭 등산할 때뿐만 아니라 일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해 평소 땀을 많이 흘리는 분들이나 가벼운 운동을 즐기는 분 등 찾는 고객층이 다양해졌다”면서 “올해는 연두나 노랑, 주황 등 화사한 색상의 등산복이 유행이며 남성복의 경우에도 기존 색에서 탈피해 다양한 컬러의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명동멀티샵은 남성, 여성 등산복, 등산용품, 여행용품 등 중저가 제품을 다량보유하고 있으며 주말 또는 휴일이나 휴가기간에 자신이 좋아하는 여가활동을 즐기는 스포츠 아웃도어 애호가들의 필요한 요소를 충족시키고자 무한 노력해 나가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남녀 등산점퍼 2만원~7만원, 고어텍스(등산티)1만5000원~2만원, 츄리닝세트3만9000원, 수면바지5,000원 등이다.

 한쪽켠에는 등산용품 외에도 여성캐쥬얼 가방도 진열이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송재호 팀장 여성 고객들이 많이 찾기 때문에 마련했다고 한다. 여성캐쥬얼 가방은 EMC가방 매장과 제휴를 맺고 있어 구매 6개월후까지 100% AS 교환이 가능하다.

 송재호 팀장은 며 “명동멀티샵을 찾아주시는 모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와 도전적인 행동으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명동멀티샵이 될 것이다.”며 “2~3개월 후 터미널 맞은편에도 70~80평 규모의 멀티샵을 오픈할 예정인데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문소영 기자

 명동멀티샵 행사

-이월상품 50%행사

-5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야구모자증정(4월15일까지)

 <명동 멀티샵이 말하는 등산 시 알아둘 것~!!!>

1. 리듬에 맞춰 산에 오르자.

-등산할 때 리듬을 타면 피로도 덜 느끼고 한결 편하게 산을 오를 수 있다.

-한 시간에 한 번 정도 휴식을 취하고, 휴식시간은 10분 정도가 적당하다.

-자신이 편한 호흡법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 등산 장비 챙기는 요령

-배낭 꾸리기 가장 중요한 원칙은 하중이 등 전체에 골고루 분산되게 하고, 무게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 가벼운 물건은 아래, 무거운 물건은 위에 넣는 것이 기본이다.

또 무거운 물건은 등판 쪽에 넣어야 체감 하중을 줄일 수 있다.

- 등산복 선택 등산복은 겹쳐 입어야 온도 변화에 손쉽게 대처할 수 있다.

- 등산화 봄철에 가볍게 하루 등산하기에는 가벼운 등산화가 안성맞춤. 무거운 등산화는 장기 산행이나 동계용으로 적합하다.

 

명동멀티샵

070-4119-0111

영업시간 오전8시~오후11시

연중무휴

송재호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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