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수행하겠다”

 이옥성(59․ 사진)씨가 영광군 글로리영광추진위원회 제2대 집행위원장에 선임됐다.

 이 위원장은 새달 1일 열리는 ‘제2회 갯벌 마라톤 축제’를 시작으로 9월 옥내 행사로 열릴 예정인 ‘제34회 영광군민의 날’ 등 문화․ 축제 관련행사를 집행한다.

 이 위원장은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며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하겠다. 코앞으로 다가온 제2회 갯벌마라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음 달 군민의 날 등 당장 추진되는 사업 등이 마무리 되는대로 모든 사업 계획을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15일 열린 영광군 글로리영광추진위원회 임시회의서 초대 정용재(영광군 산림조합장) 위원장의 잔여임기를 포함해 2010년 12월까지 2년 5개월의 임기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사무국장에는 김전곤(45)씨가 선임됐다. 집행위원은 40여명이다.

 한편 신임 이 위원장은 전라남도생활체육회 이사와 영광군생활체육회 부회장․ 영광경찰서 발전위원장․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신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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