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종합병원 “고객감동 실현에 매진”

 영광종합병원이 보건복지가족부가 발표한 ‘2010 전국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지난 해 12월 31일부터 올해 6월 11일까지 전국 457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인력 △시설 △장비 △전산의료정보 시스템 △응급서비스 등으로 구분하여 평가해 그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특히 영광종합병원은 지난 2008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 인공신장실운영 의료기관평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의 중추적 의료기관으로서, 전국에서도 인정받는 지역 종합병원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또한 영광종합병원은 해가 갈수록 늘어가는 각종 사고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현실적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일념으로 24시간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체계적, 전문적 의료서비스를 실천하기위한 많은 특수 인명구조장비 및 시설을 도입하고 올 2월에는 응급실을 확충하는 등. 그동안 선진의료서비스 구축에 최선을 다해온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이번 응급의료기관평가 결과발표와 관련해 영광병원 관계자는 “영광종합병원은 지금까지 설립이념인 환자제일의 정신을 꾸준히 실천해 오며 지역의학 복지의학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며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전국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성장하기위해 지속적인 의료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고객이 주인이라는 정신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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