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고 강한, 일하는 노조로 만들겠다”

 문화관광과 김관필(47․ 사진)씨가 제4기 영광군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취임한다.

 새 달 1일 출범하는 김 위원장은 출범사를 통해 “공무원노조에 참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당당하고 강한 노조, 일하는 노조로 이끌어 달라는 여러분들의 요구로 알고 대변자로서의 그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 “공무원노총에서 지향하는 공무원 중심의 자주적인 노동운동을 정립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한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해 나감으로써 제4기 출범에 걸 맞는 지위향상을 도모해 나갈 것”을 밝힌다.

 한편 영공노는 새달 1일 오후 5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정기호 군수를 포함한 이종윤 군의장, 공무원노총․ 단위노조 위원장 등 내외빈과 조합원 2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4기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을 개최 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영공노 2,3기 시절, 사무국장과 부위원장을 지냈다. 4기 부위원장과 사무국장에는 정재삼(환경녹지과)씨와 이인성(재난관리과)씨가 각각 선출, 선임됐다. /신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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