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유도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

 영광 유도 사상 첫 1급 지도자가 탄생했다. 9일 대한유도회에 따르면 최근 1급 지도자 시험에서 필기와 실기 시험에 정행률(금호유도관 관장 ·사진)씨가 합격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2급 지도자 취득 후 6년만으로 영광유도가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는 등 한 단계 발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인다.

 정 관장은 2007년 영광유도 발전을 위해 고향으로 낙향해 불모지나 다름없는 영광유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영광중학교 유도부 창단에 헌신하는 등 사상 첫 올해 전국소년체전 대표를 배출하는 등 영광 유도 발전에 음과 양으로 헌신했다.

 정행률 관장은 “영광유도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속에 이 같은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영광체육 발전과 지역유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광유도회 전무이사로 활동 중인 정 관장은 유도심판 2급․ 생활체육 지도자 등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 /신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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