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농업기술․ 의회사무․ 군남면 진출

 폭우 등 각종 행사로 순연됐던 영공노 시즌2 족구대회가 재개됐다. 8일 영광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5라운드 경기에서 문화관광과가 기획예산실을 2대0(15:10, 15:5)으로 가볍게 물리치며 상사화축제를 즐겁게 준비하게 됐다. 또 농업기술센터는 재무과를 상대로 2대0(15:8, 15:7)의 가벼운 승리를 거두며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대회 16강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현재 16강을 확정 지은 팀은 보건소․ 백수읍․ 행정지원과․ 영광읍․ 상하수도사업소․ 불갑면낙월면․ 종합민원과․ 건설과․ 의회사무과․ 군남면 등 13개 팀이다.

 영공노 출범식(1일) 관계로 지난 2일 열렸던 경기에서는 의회사무과가 재난관리과를 2대0으로 물리치는 이변을 일으켰고, 군남면은 이웃 염산면을 2대1로 이기는 집념을 불태웠다. 한편 영공노 족구대회 대회 주장소인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가 전국우슈대회와 유도대회 개최 관계로 15일 6라운드 대회도 생활체육공원 족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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