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농협(조합장 박준화)이 구랍 31일 상호금융예수금 2천억원 돌파와 함께 상호금융대출 건전성 클린농협으로 선정됐다.

 영광농협에 따르면 2007년 12월 예수금 1천 5백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3년만에 5백억원을 순증시켜 예수금 2천억원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또한 2010년 7월 상호금융 대출금 1,000억원 달성에 이어 연체비율 1.5% 및 고정이하 채권 0.5% 이내로 농협중앙회가 정하는 대출금 부문 건전성 클린농협으로 진입하는 겹경사까지 안았다.

 박준화 조합장은 “농촌의 어려움과 치열한 예금 유치경쟁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님과 고객님이 농협을 전 이용하여 만들어 낸 성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감동 시대를 열어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농협은 지속적인 CS교육을 통하여 고객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업무시간 외에 각종 DM,TM등으로 고객관리를 통하여 고객만족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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