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축구를 대표하는 영광FC가 신묘년 새해 벽두부터 퍼블릭 리그를 향한 힘찬 진군에 나섰다. 영광FC는 지난 3일 영광스포티움 축구전용경기장서 새벽․ 오전․ 오후․ 저녁으로 나눠 8시간 이상의 강도 높은 동계훈련에 나서고 있다.

 영광FC(감독 정평열)는 올 시즌 분위기 쇄신을 위해 지역출신 신호준, 임재현 등을 영입하며 중상위권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영광읍에서 캠프를 차린 영광FC는 8일까지 동계훈련을 계속한 뒤 곧바로 경남 통영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신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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