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은 지난 달 22일 2011년 여성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개강한 1차 취미(노래)교실 수료식에 이어 28일에는 2차 취미(에어로빅)교실을 개강했다.

 개강식에서 김남철 조합장은 “하늘의 절반을 여성이 이고 있다고 중국의 모택동은 말했습니다만, 요즈음 우리 사회의 움직임을 보면 그보다 더 많은 역할을 여성들이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 농협도 여성들이 협조와 관심이 없으면 소외되기 마련임을 인지하고 있으며 더 나은 여성들의 삶을 위해 더 많은 투자를 하도록 하겠다”는 약속과, 이러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농협에 대한 협조와 농협전이용을 강조했다.

 노래교실에 이어 관내 여성조합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취미(에어로빅)교실에도 50명 정원에 훨씬 초과하는 인원이 몰려 농협에 대한 관심 및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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