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간의 예의와 진실로 언제나 변함없는 칠사회가 되겠다“

 또래들의 의와 정을 나누는 모임 ‘영광군칠사회’가 창립 12년을 맞은 가운데 신구회장단 이․ 취임식 행사를 열었다.

 영광군칠사회는 지난 12일 밤 영광읍 영빈웨딩홀 2층에서 제12․ 13대 회장단 이․ 취임식을 통해 회원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의정 12대 회장단이 이임을 하고, 2011년도 신창선 신임회장단이 취임, 한 해 동안 열심히 회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한의정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모임 출범 이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칠사회를 아끼고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는데 우리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부탁했다.

 신창선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011년도는 진정 또래들의 의와 정을 나누는 모임으로 거듭 태어 날 것”을 밝히면서 “회원 상호간의 가교 역할 자로 13대 회장단은 진정 미래를 여는 칠사회를 강한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친구들 간의 예의와 진실로 언제나 변함없는 칠사회가 되겠다”고 덧 붙였다.

 2010년 1년 동안 회발전에 공로가 높은 한의정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했으며 이와 함께 조최신 총무에게도 공로패를 수여했다.

 한편 이취임식에 앞서 201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초청 축구대회․ 회원등반대회 등 올해 주요사업계획 등을 확정하고 예산 계획을 마쳤다. 또한 신임회장단은 역대회장단과의 만남․ 업무분담․ 회원 생일축하 카드 보내기․ 다음카페 재운영 등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극대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이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후원한 물품은 추첨을 통해 회원들에게 환원해주어 훈훈함이 더했다.

 ■13대 회장단 및 감사

▲고문- 서병림․ 김동규․ 장성오․ 김영호․ 황봉석․ 김성호․ 한의정 ▲회장- 신창선 ▲부회장-조문수․ 최희열 ▲감사- 양윤식 ▲총무- 김남제 ▲재무- 김민철 ▲감독-최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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