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홍농축구단이 ‘2011 동문축구리그’ 참가를 위한 시무식을 연다. 이번 시무식은 27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고 운동장서 열린다.

 재경홍농축구단은 지난 해 디펜딩챔피언으로 올해 대회에서 2연패를 통해 정상을 지켜 나간다는 계산이다.

 축구단 관계자는 “시무식을 통해 2연패의 희망을 시작한 만큼 선수단의 각오가 남다르다”며 “2011년을 도약의 발판으로 마련하고 올해도 좋은 성적으로 향우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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