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여가생활은 게이트볼장에서

법성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체력단련을 위한 법성실내게이트볼장이 완공됐다. 준공식은 지난 달 24일 정기호 군수를 비롯한 이낙연 민주당 사무총장․ 도의원․ 군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법성실내게이트볼장은 1억 93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교통 및 접근성이 최적지인 법성면 대덕리 군유지내에 대지 1,892㎡, 건물 482㎡ 규모로 신축돼, 법성면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노후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기대되고 있다.

법성면 게이트볼협회 이기철 회장은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특히 노년층 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며 “이번 실내 게이트볼장 건축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게이트볼을 통한 건전한 노후생활을 영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기호 영광군수는 “우리 가정과 사회 발전을 위해 젊은 날을 바쳐 오신 어르신들이 게이트볼 운동을 통해 풍요롭고 건강한 삶을 사시면서 어르신들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많은 지혜를 우리 후세들에게 전수하여 우리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법성 송금면 기자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