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전주EM ‘호남 대학 더비’ 4호골 도전

KFA TV 생중계, 홈경기 경품 등 이벤트

영광FC의 신호준(사진)이 거침없는 질주를 하고 있다. 신호준은 챌린저스리그 4라운드 2일 서울유나이트전에서 3경기 연속골을 폭발시키며 시즌 3골 고지에 올랐다. 챌리전스리그 득점 단독 5위다. K리그 득점왕 싸움 못지않게 챌린저스리그 득점왕 레이스도 초반부터 가열되고 있다.

8일 현재 리그 득점왕 1위는 4명의 선수다. 이중 3명이 영광FC와 같은 A조다. 올해 새로 얼굴을 알린 영광FC의 신호준의 득점포가 경기를 거듭 할 수 록 높다.

신호준은 개막경기였던 경주 원정전을 제외하곤 아산· 양주· 서울U 경기까지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0.75골의 높은 수치다. 현재 선두와 한골차다. 신호준의 공격 능력으로 볼 때 득점왕 레이스가 허황된 꿈은 아니다.

한편 챌린저스리그는 9일 컵대회로 인해 전체 구단이 휴식기를 거쳐 오는 16일 재개에 들어간다. 영광FC의 홈 두 번째 상대는 5위에 랭크된 전주EM과 ‘호남 대학 더비’를 치른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서 열리는 경기는 대한축협회가 운용중인 KFA TV에서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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