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화합과 함께 생활체육 축구의 발전 도모”

에이스축구회장에 선임된 장명근(36· 영광농협 근무) 회장은 “영광지역의 축구 기반 시설은 타 시·군 보다도 앞서 있는 만큼,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뛸 수 있도록 회원 확보에 주력하겠다”며 “축구를 통한 회원간의 화합과 우정은 물론 기술향상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회원화합과 함께 생활체육 축구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며 “축구종목이 스포츠 도시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영광을 대표하는 종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축구 저변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우리클럽은 전문 축구인이 아닌 비선수출신들로 즐겁게 건강과 회원들의 우의를 다지고, 생활의 활력을 얻는 것이 목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스축구회는 지난 2001년 영광축구사랑연합회의 소속 단위클럽으로 수년간 활동해오다 연합회 해체로 잠시 활동이 중단됐다가 이번 에이스축구회를 재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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