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모든 생명의 근원이며 진화의 시작이 바다이다.

바다의 산소가 포화 상태에서 뛰쳐 나온게 생명의 탄생이다는 학설이다

새생명이 탄생할 때 어머니의 양수성분이 해양심층수 성분과 거의 흡사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5억년 전 바다에서 진화한 시력과 뇌는 아직도 똑 같은 바다 식량에 의존하고 있다”(마이클 크로포드)-뇌전문가

바다는 지구표면의 71% 차지하고 있으며 육지 생물의 7배 달하는 30여 만 종의 해양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바다는 지구 기후 및 온도 조절 기능을 한다.

태양에너지의 80%를 흡수하여 급격한 기온변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대량의 이산화탄소 흡수로 지구 산소농도를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며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함량의 60배를 지니고 있다.

바다수온이 평년보다 0.5상승하면 엘니뇨현상에 의해 한 해 동안 기후가 따듯하고 0.5낮으면 라니뇨 현상에 의해 추운 한해가 되는 것을 보아도 인류는 바다의 크나큰 영향력 속에 있다는 사실이다

또한 바다는 인류발전의 크나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해안선 근교에서 세계인구의 절반인 27억 명이 거주를 하고 있으며 전 세계 50대 도시 3분의2가 해안선인 연안에 위치하고 있다는 아주 중요한 사실이다.

지금까지는 세계 4대 문명 발상지가 강 유역 중심 이였다면 앞으로는 해양문명 세력이 21세기를 주도 할 것이 분명하다는 주장이다

지중해는 과거의 바다요” “대서양은 오늘의 바다이며태평양은 미래의 바다이다

(존 헤이 전 국무장관) 21세기 세계무대는 환태평양권의 부상을 예고하는 메시지이다.

대한민국의 국운이 상승하는 아주 신바람 나는 일이며 환태평양권의 중심에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가슴 설레게 하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바다는 인류의 광대한 기업이며 세계인구가 지금의 10배로 늘어날 지라도 충분히 생존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아놀비 토인비)

많은 전문가들의 생각을 들여다보면 바다는 단순히 추억과 낭만이 있는 휴식 공간, 수산물을 제공하는 소중함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인류의 모든 것 을 책임지는 소중하고 중대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제 수산물을 그동안의 부식으로 만 생각했던 지난날의 실수를 저질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제 수산물은 인류문명을 유지보전에 지대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에 바다의 소중함과 가치를 재평가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바다는 인간의 뇌 진화에 필수적인 DHA와 생명유지에 필수인 미량원소(trace elements)를 공급하고 있으며 DHA는 오직 생선기름에만 존재 하며 일부 식물성 유지의 알파 -리놀렌산으로부터 전환되거나 생선기름속 DHA가 뇌성장에 30배 이상 더 효과적이다는 사실이다.

인류생성의 약 6억년 동안 육지의 미량원소는 비로 인해 바다로 흘러 들어가 대부분 고갈이 되어 있는 상태이다.

서구사회에서는 종교의 영향으로 특별한 날고기 대신 생선을 주식으로 먹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됩니다.

레오나드로 다빈치 최후의 만찬에서 먹고 있는 만찬의 주 메뉴가 생선 이었다는 사실이 TV 프로그램에서 소개 되었다.

또한 세계의학계에서 추정하고 있는 내용을 들여다보면 2020년 세계3대 질병은 수산물 섭취 결핍에 기인 할 것이라 는 것이다.

관동맥성 심장병, 주산기 질환(조산. 저체중아. 호흡곤란. 태반중독 등) 정신질환 등의 예를 들면서 어류소비가 많을수록 발병률 이 저하 될 것이라는 것이다.

우리 모두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바다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재조명해 보며 바다를 망치는 자는 미래가 없다는 말처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해양생태계 보호와 보물 중에 보물인 바다 사랑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을 기대한다. 특히, 우리지역은 20여 년 동안 영광 핵발전소 열패수를 초당 2,000톤씩 저감시키지 않고 무단 방류를 하는 행위는 반드시 중단되어야 한다는 국민적 주장과 전 세계 인류의 주장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이 강력한 메시지를 핵발전소 경영자 및 직원들이 받아들이길 기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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