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겨울방학은 가장 많은 학생들이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잡는 시기다. 또한 진학하는 다음 학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니 기간이 짧은 여름방학이나 연속성이 끊기는 학기 중보다 8주 정도의 시간이 확보되어 있는 겨울방학이 공부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는 것이다.

영광읍에서 10년간 학원을 운영해온 ‘NE 능률주니어랩’의 천미라 원장을 만나 효과적인 학습의 조건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능률 주니어랩 천미라 원장은 항상 효과적인 영어 학습법을 연구하던 교육자다. 지난 2004년 ‘교학사 영어랩’을 개원해 10년간 운영해왔다. 영광지역에서 가장 최초로 랩 시설을 완비한 영어학원이기도 하다.

천 원장은 “영어를 공부하는 학생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갖고 학생들이 보다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콘텐츠를 찾다가 올해부터 NE 능률주니어랩으로 새롭게 개원했다.

그렇다면 ‘능률 주니어랩’이 타 영어학원 프로그램과 차별화되는 특징 및 장점은 무엇일까.

지금은 비슷한 형태로 운영되는 랩(lab) 방식의 학원들이 많지만 이러한 자기주도형 영어학습 시스템을 업계에서 가장 먼저 도입한 곳이 바로 ‘능률 주니어랩’이라고 천 원장은 설명했다.

선도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게 다른 프랜차이즈 영어학원들보다 탄탄하고 다양한 교재 구성과 재미있는 온라인 복습 시스템을 갖췄고 새로운 영어학습 트렌드나 입시 제도에 맞는 발 빠른 보조 교재 공급이 학생들의 영어학습에 큰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천 원장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교재는 읽기 학습의 소재가 훨씬 다양해져서 학생들의 흥미를 끌 뿐만 아니라 요즘 각광받고 있는 영어 말하기·쓰기 학습까지 크게 강화한 것이 돋보인다”면서 “최신 영어교육 정책에 맞춰 새롭게 개발한 교재 프로그램이라 학생들의 기초 영어 실력과 내신 향상 등 학습 효과 측면에서도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곳 NE 능률주니어랩이 더욱 신뢰받고 있는 이유는 천 원장과 학생들 사이의 유대관계 때문이기도 하다. 초등학교때 부터 중학교때까지 7~8년간 이곳에서 꾸준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다. 천 원장은 “요즘 학부모들과 학생들 모두가 바쁘기 때문에 서로 눈 맞추며 얘기할 시간이 적다. 때문에 많은 시간을 학원에서 보내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또한 중요한 교육의 일부”라고 말했다.

NE 능률주니어랩은 영어교육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교육기업이다. 2013부터 2년 연속 소비자가 선정한 ‘대한민국 교육기업대상’을 수상했다. 여기에 천 원정의 교육열과 탄탄한 실력의 미셸, 김민영 강사의 지도가 뒷받침되며 학생들의 영어 기본기 완성도를 높였다.

겨울방학, 학생들은 ‘영어 감각’을 더욱 날카롭게 만들어 놓을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영어는 습득의 학문 이므로 결국 아이 스스로 얼마나 열심히 영어를 자기 근육으로 만드느냐의 싸움이다.

천 원장은 “‘능률 주니어랩’ 교실을 영어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 영어를 더 잘하고 싶은 학생, 나아가 맞춤식 영어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언제나 찾고 싶은 믿음을 주는 영어학원으로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