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쇼 ‘웃는 날 좋은날’ 등 무대도 선사

원로 대중문화예술인들로 구성된 5080 낭만콘서트가 오는 522일 영광을 찾는다.

원로 대중문화예술인들 추억의 공연 복고클럽 콘서트낭만콘서트 5080’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해까지 진행하던 복고클럽 콘서트를 올해부터 국민들에게 낭만과 웃음을 선사하는 낭만콘서트 5080’으로 개편하고 공연 프로그램도 다양화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가수협회와 함께 가수·연기자·연주자 등이 총출동하는 융복합 공연 청춘극장 5060’, 대학가요제 출신 가수들이 출연하는 7080 콘서트, 포크 가수와 함께하는 7080 콘서트 등을 준비했다.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와 함께 추억의 코미디 쇼 웃는 날 좋은날등의 무대도 곁들인다.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상대적으로 문화 접근성이 떨어지는 5080세대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