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영광예술제, 6월 10일 열린다

“재능을 키워요, 미래를 열어요”라는 테마로 2002년부터 시작한 영광예술제가 올해로 대회 15회째를 맞이했다.

영광신문은 우리 고장 영광의 예능 인재들의 잠재된 가능성을 발굴하고 창의력과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02년 1회 대회 이후 15년째 접어든 영광예술제는 회수가 거듭 할수록 지역 문화 인재의 등용문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영광신문 예술제 담당 최병학 국장은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계발하고, 학생들의 특기와 창의력을 신장 시키기 위해 제15회 영광예술제를 연다”며 “영광예술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우리 고유문화를 바르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문예 선진화를 이끌 우수한 청소년들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다.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저마다 가진 기량을 펼쳐 보이며 아름다운 자연과 지역문화의 독창적인 모습을 글과 그림으로 마음껏 표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15회 영광예술제는 오는 6월 10일 법성포 뉴타운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백일장(글짓기)부문과 사생대회(그리기) 등에 전남도내 초중고 등 관내 학교에서 1천여명의 학생들이 참가가 예상되고 있다. 대회 접수마감은 6월 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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