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중점학교 등 과학 연구회 부스 운영

해룡고는 최근 학생 25명과 교사들이 여수에서 열린 전남 과학축전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체험 부스를 통해 창의력 경연대회를 운영했다.

이번 전남 과학축전은 함께 즐기고 누리고 나누는 행복한 과학여행, 도약하는 전남 과학!’을 주제로 전남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과학 교사들이 참여한 축제로 약 7만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축제의 자리에 명문고인 해룡고 학생들이 편광의 다양한 무늬’, ‘자일리톨 껌 만들기’, ‘코히러 검파기 만들기의 체험 부스 운영 뿐 아니라 , 물리 창의력 경연대회(에어로켓, 골드버그)를 주관 운영하며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과 학생들에게 과학적 호기심을 심어 주었고, 축전에 참여한 학생들은 봉사의 즐거움을 느꼈다.

특히 이번 축전에서는 여수 지역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도움을 주어 행사를 운영하는 학생과 교사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또한 장만채 교육감이 직접 해룡고 학생들의 체험부스에서 학생들의 체험을 경험해보고 많은 격려를 해 주었다.

해룡고 학생들은 전남 과학축전에 2011년부터 7년 동안 꾸준히 참여해왔으며, 그동안 선배들로부터 물려받은 노하우를 통해 이제는 학생들이 스스로 부스 운영을 준비하고 새로운 주제를 찾으려 하며, 항상 전남 과학 축전을 모티브로 해룡과학축전을 준비해, 지역의 과학발전에도 큰 이바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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