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영광군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열린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228개 시군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근 열린 안전한국훈련은 훈련준비과정, 훈련실시, 결과보고, 개선환류 까지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로 열렸다.

특히 진도 6.5규모 지진으로 한빛원전방사능 사고를 가상한 원전방사능 방재 현장훈련 중 한빛원전인근 장애인시설의 재해약자 50여명을 긴급 소개하여 오염검사 등 비상급식을 실시한 주민보호훈련 20여명의 오염, 비 오염 모의환자를 투입하여 재난발생시 긴급구조와 구난의 효율적인 연계를 위한 영광소방서, 보건소, 한국원자력의학원간 비상 응급의료소 운영체계를 정립한 부분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재난안전 뮤지컬을 공연하여 어린이들이 재난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눈높이 재난안전 교육실시하여 군민안전문화지수 향상에 기여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재난은 사람의 힘으로 막을 수 없지만 미리예측하고 대응하면 노력여하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므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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