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행복 기반확보 높이평가

22일 서울프레스센터서 수상

영광군이 지방자치 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영광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2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미래경영대상은 건전한 기업문화를 창출하고 사회의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지닌 공공기관 및 행정지자체 금융 및 지식서비스, 협회, 연구회 산업, 교육, IT 의료, 문화, 법률 식품, 프랜차이즈, 소비재 개인 등 6개 분야를 발굴해 국내외에 알리는 상이다.

헤럴드경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와 한국소비자경영평가원이 주관한 이 상은 소비자선호도 조사와 전문가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선발하며 해당 언론에 소개된다.

이번 평가에 영광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군정 실천의 기반을 확고히 다진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아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을 수상했다는 분석이다.

영광군은 민선6기 출범 이후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행복한 영광실현을 목표로 소통과 협력에 중점을 두고 지역의 미래상을 바꿀 신성장동력 발굴에 적극 힘써 왔다.

특히, 대마산단·송림그린테크 단지에 50개 기업, 1,670억원 투자유치, 200억원 규모의 안전체험센터 유치, 4대 종교 관광자원화, 영광대교 개통과 칠산타워 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주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실시와 어선 유류절감장비 지원 및 고부가가치 특화작목 육성 등을 통한 농어업 소득증대는 물론 행복택시 운행, 목욕이용권 및 경로당 부식비 지원, 분만산부인과 및 산후조리원 개원 등 복지시스템 구축까지 다양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김준성 군수는 이상은 군민 여러분과 함께 땀 흘린 공직자의 덕분이다민선6기 반환점을 맞아 여러 분야에서 영광군의 발전된 모습을 느끼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활기 넘치는 지역경제 더불어 행복한 복지사회 미래지향적 농수산업 문화·관광 및 스포츠산업 진흥 안전한 행복도시 건설 열린 군정 실천 등 6대 역점과제를 중심으로 민선6기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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