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17일 영광군4-H연합회원 등 가족 50여명을 대상으로 관내 4-H회원 자질향상과 회원 간 소통 및 결속력 강화를 위한 영농정착강화교육을 했다.

4-H란 명석한 머리[Head, 智育], 충성스런 마음[Heart, 德育], 부지런한 손[Hands, 勞育] 및 건강한 몸[Health, 體育]을 의미하는 네 가지의 이념[4-H]을 말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지()()()()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영농정착강화교육은 사람이 곧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경쟁력 있는 미래 후계인력으로서 시대흐름에 맞춘 농업기술 및 경영전략 수립과 회원 간 및 선후배 간 협력과 소통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4-H의 이념과 좋은 것은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서약하고 서로 배운 지식을 나누며 남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품성 향상을 위한 좋은 자리가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젊은 미래 영농후계자들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모습을 보니 영광농업미래가 밝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영농정착강화교육 기회를 통해 얻은 점을 영농현장에서 반영하여 발전적인 방향으로 미래를 설계해 나가길 바라고, 인구늘리기에도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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