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청소년문화센터 활동 등 군민의 날 전시회 참여

박미진(사진) 그림작가가 청소년 명상 지도사자기주도 학습사로 방과 후 교사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과 직장인,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마음 수련 명상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영광청소년문화센터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박 작가는 갑작스런 아버지의 부고로 서울에서 영광이라는 곳으로 귀촌을 결정했다. 전 서울에서는 청소년 명상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영광청소년문화센터의 인연으로 현재 청소년문화센터에서 명상 지도사로 활동 하고 있다.

박 작가는 매 순간 나와 함께 하고 인연이 닿는 사람들이 나로 인하여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면 그 또한 잘 사는 삶이라는 생각으로 생활하고 있다영광의 청소년들이 명상을 통해 청소년 시기에 갖추어야 할 인성이 완성되어진다면 그 또한 보람이고 행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해 귀촌이라서 다소 막막하고 답답해 할 때 그림둥지회를 만나게 됐다평소 그림을 좋아한지라 그림 그리는 자체 행복을 느끼고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처음으로 군민의 날에 생애 처음 전시회를 하게 되어 그날을 잊을 수 없는 감회로 떠오르곤 한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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