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청소년 공연 등 체험마당 마련

깊어가는 가을 주말을 맞이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영광군은 오는 22일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청소년과 어른들이 함께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영광예술의전당에서 4회 청소년문화축제를 연다.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행복한 영광,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식전공연, 기념식, 청소년 공연 및 체험마당 순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 영광교육지원청의 우쿨렐레팀 연주, FOCUS팀과 영광여중 YGGM 팀의 K-POP 댄스, LEVEL 밴드팀의 기타 연주, 마술쇼 등이 펼쳐진다. 체험마당에는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헤나스티커, 떡 공예, 100일 뒤 편지, 퀼트, 천연방향제 만들기, 뿅망치 등이 있으며 체험비용은 무료다. 그 밖에 먹거리 마당에서는 음료, 소시지, 와플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청소년과 어른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풍성하고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으로, 가을의 절정인 10월의 주말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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