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싯잎송편 지리적 표시제 등 명품화 위해 최선”

영광군은 오는 연말까지 콩 품질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위해 콩 자동화선별장을 운영하고 있다.

콩 자동화선별장은 콩 수확 후 노동력이 과다하게 투입되는 선별 문제를 해결하고 농협과 상인에게 판매 할 경우 더 많은 가격을 받을 수 있어 선별 과정을 꼭 거쳐야 하는 작업이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콩 자동화선별장은 올해 노후 장비는 교체하고, 콩 선별기를 모두 수리 및 정비를 완료하여 콩 자동화 선별장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올해는 영광 모싯잎송편 지리적표시제 및 명품화를 위한 옥당동부 계약재배단지 153.6ha물량을 선별하고 품질 향상을 위하여 동부 전용 선별기 및 석발기 3대를 추가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콩 자동화선별장은 서리태, 메주콩, 나물콩, , 녹두 등을 선별하는 선별기는 9, 동부 선별기는 3대로 총 12대를 운영 하고 있으며, 임대 사업소에서 농업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 정용수 소장은 추운 초겨울에 하는 작업인 만큼 농업인들이 불편하지 않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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