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14일 16개 단체의 우수자원봉사자들 74명과 함께 통영으로 선진지 견학을 떠났다.

이번 견학은 통영자원봉사센터와 이순신공원 등 통영 일대를 견학하고 한 해 동안 우리 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열렸다.

견학을 통해 우수자원봉사자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많은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게 하고자 했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양용남 회장은 “자원봉사는 쉬우면서도 어려운 것이라며 여성자원봉사자들이 많은데 남성봉사자들도 많이 참여하여 영광에 봉사자들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