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재단 후원으로 검도․축구선수 등 4명

영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국형진)은 지난 7일 렛츠런재단의 스포츠 예술 인재 지원사업으로 4명의 인재를 선발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영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소속된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해 관내 스포츠 기관 소속 인원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 청소년을 선발해 각 종목에 필요한 물품 등 장비의 부족으로 인한 훈련 및 대회에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개인당 5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국형진 센터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을 이겨내고 검도 선수단을 시작한 검도 꿈나무, 학업중단과 동시에 중단했던 축구 선수 등에게 물품을 후원할 수 있어 가슴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면서 운동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는 청소년들에게 마음으로 큰 응원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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