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박동혁 군은 “처음 와본 해외체험학습이 즐거웠어요. 싱가포르는 깨끗하고 질서가 있네요. Excuse me 하나로 의사소통이 시작되는 것이 신기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체험학습을 준비한 이금진 교장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국가 싱가포르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싶었다”며 “학생들이 유익하면서도 안전한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올해 해외문화체험은 백두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백수초는 최근 2박 3일 동안 전교생이 강원도로 스키캠프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올해로 벌써 7년째 이어오는 스키캠프는 하계프로그램인 수영캠프와 더불어 백수초등학교의 동계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