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관내 귀농인과 선도농업인을 대상으로 귀농인 선도농가 현장실습 및 멘토링 교육대상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배우고자하는 귀농인(멘티)과 가르쳐주고자하는 선도농가(멘토)가 한쌍이 되어 초보농사꾼의 실패를 최소화하고 매달 실습비(20~80만원/)를 지원해 줌으로서 농촌지역의 조기적응과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신청자격으로는 귀농인의 경우 귀농 5년 미만 농지원부 1,000이상 경작하거나 축산업등록증 소지자로 만65세 이하여야 하며, 선도농가의 경우 관내 농업인으로 연수하려는 작목을 5년 이상 경작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와 교육계획서, 기타 구비서류 등을 읍·면이나 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당초 224일까지 접수받았던 귀농인 보조사업”(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창업농 지원사업)317일까지 연장접수하여 더 많은 귀농인에게 기회와 혜택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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