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10일 친환경농업인, 유관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농 확산 다짐대회 및 친환경교육을 했다.
영광군은 올해 친환경 인증목표는 경지면적 17,222㏊의 14.5%인 2,500㏊이다. 그중 유기농은 307㏊로 친환경농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친환경농업단지 장려금과 새끼우렁이 공급사업 등 친환경농업에 84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친환경농업실천은 소비자와 약속이며 소비자들이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당부하면서 친환경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친환경농산물 공급확대 및 판매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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