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날만 꽃을?? 일상적인 꽃 NO!!

남편 직장 때문에 영광으로 이사 온 조우선 대표는 직장 다니며 꽃에 대한 매력에 빠져 취미와 관심으로 처음엔 지인을 대상으로 했다가 꽃이 취미에서 일로 계속 이어졌다고 한다.

영광읍 도동리에 위치한 플라워샵 KOTT BOM(꽃봄)에서는 소중한 사람을 위해 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생화, 드라이플라워, 인테리어식물을 판매한다.

KOTT BOM(꽃봄) 주요 상품으로는 장미, 튤립, 프리지아 등 대중적인 꽃뿐만 아니라 이름도 생소하고 영광에서 차별화 할 수 있고 오래볼 수 있는 드라이플라워, 아름다운 자나장미, 향기가 좋은 유칼립투스, 꽃잎이 매력적인 라넌큘러스, 귀여운 퐁퐁국화 등으로 만든 꽃다발, 꽃바구니 플라워 박스 등이 있으며 크기와 꽃 종류에 따라 1~20만 내외의 가격대로 구입이 가능하다.

인테리어에도 관심이 많은 조우선 대표는 플랜테리어(식물을 뜻하는 플랜트와 인테리어의 합성어)의 인기에 인테리어 화분을 많이 찾고 있는 요즘 대형선인장, 공기정화식물인 몬스테라, 셀렘 인테리어 화병 및 화분도 구비되어 있다.

조우선 대표는 직접 배달도 하는데 꽃을 받는 사람의 환한 얼굴을 보는 게 제가 하는 일의 마무리라고 생각해요. 꽃을 받고는 쑥스러워하는 경우도 있고, 반갑게 받고 환하게 미소 짓는 고객님을 볼 때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우선 대표는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위축된 꽃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정부시책으로 1테이블 1플라워 운동을 추진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각 가정과 사무실 내 구성원의 기념일에 꽃 선물로 축하 분위기를 한층 높이고 아름다운 환경조성과 정서 안정은 물론 화훼산업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중앙로 166 (마트넷 옆)

010-3077-7830

KOTT BOM(꽃봄)

조우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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