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청년의 내일을 그리다’

영광군은 청년발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오는 41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청년 일자리를 비롯한 교육복지문화 등 생활전반에서 겪는 제도적인 불편사항과 개선해야 할 사항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제안 받을 계획이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추진 부서에서 실행 가능 여부를 검토하여 6월 중에 심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며, 심사 결과 우수한 아이디어로 채택된 4(최우수 1, 우수 1, 장려 2)에 대해서는 시상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10일 청년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 청년정책 마련에 참여할 청년 싱크탱크’ 40명을 모집구성하는 등 청년발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체계를 마련했다.

영광군에서는 군민이 제안한 청년정책과 실과소에서 발굴한 청년정책을 종합해서 오는 6월말까지 영광군 청년발전 기본계획(5개년)을 수립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청년당사자가 아이디어 공모에 직접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제안한다면 우리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정책이 보다 빨리 실현될 것이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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