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월 두달간 행락철 집중 신고기간 운영
영광군은 4월과 5월 2개월간 안전신문고에 대한 범군민 참여 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다가오는 봄 행락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곡우사리굴비축제와 영광찰보리문화축제 등 군내 지역축제 행사에 참여하는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안전신문고 제도를 통해 신고할 사항은 축제장․야영장․캠핑장․낙석․등산로․잘못된 길안내 표지․다중 이용시설 안전 위험요소․교통법규 위반 행위 등 생활 속 모든 안전위협요소가 해당된다.
영광군에서는 지난해에도 총 286건의 안전신고를 통해 군민생활과 밀접한 사고위험요인을 해결한 바 있으며, 올해도 현재까지 66건의 안전신고가 접수 돼 50건(76%)를 처리했고 16건(24%)은 검토 중에 있다.
금번 집중신고 기간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공무원과 유관단체 1인 1안전신고 운동을 추진하는 한편 관내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 선도단체와 공조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에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각 지역 공동체별로 생활주변을 돌아보고 안전위험요인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해결할 계획이다.
임동환 안전관리과장은 “안전신문고 제도는 생활속의 안전 위협을 현장에서 발견해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제도다”며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라며 군에서도 민간단체의 각종 캠페인과 연계하여 안전신문고 활용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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