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청년들의 정규직 촉진 및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2017년 전남형 청년인턴제 참여기업을 오는 41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 1월 전남형 청년인턴제 참여기업 모집시 미달되었던 연차에 대한 추가 모집으로 공고일 기준 채용 개시일로부터 2년차, 3년차인 정규직 청년근로자를 계속 고용하고 있는 기업으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기준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영광군 소재 중소기업이 참여 대상이다.

전남형 청년인턴사업은 중소기업 등에 인턴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을 촉진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고용촉진 사업으로,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후 2년차 고용이 유지된 기업에 대해서는 분기별로 청년과 기업에 각 37.5만원씩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고, 3년차에는 분기별로 청년에게 100만원, 기업에는 150만원씩 최대 450만원의 장기근속금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고용 촉진을 위해 경쟁력 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의 취업촉진과 장기근속을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061-350-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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