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대교회 김용대(사진) 담임목사가 63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광신대학교의 법인이사장에 취임한다.

김 목사는 오는 26일 오전 1045분부터 광신대학교 은혜관 대예배당에서 열리는 법인이사장 취임식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광신대학교에 따르면 칼빈주의 신학의 보수와 선포, 성령충만으로 세계복음화, 경건한 신앙의 생활화로 목회자와 기독교 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헌신하시는 영광대교회 김용대 담임목사의 광신대학교 법인이사장 취임예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용대 목사는 200975일 부임이후 약 8년 동안 한 결 같이 꿈, 사명, 사랑을 실천하는 영광대교회가 위해 예수님이라면 마땅히 하셨을 일들을 지역사회에 펼치고 있다.

특히 지역의 특산물품 홍보와 사용, 판매 운동을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펼쳐 오는 등 지역과 세계를 넘어 교회의 사명인 복음 운동을 힘 있게 전개하고 있는 것.

한편 김 목사는 개혁신학연구원과 조선대학교 철학과(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 졸업, 대한예수교장로회 전국기독학생면려회 대표간사, 광주 성도교회 담임목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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