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손옥희(사진) 자치행정위원장이 발 빠른 의정활동을 펼쳐, 1인 여성가구 대상 범죄와 빈집 침입 절도 예방을 위해 스마트 빈집보호 및 신고제를 군정 시책에 반영토록 요구하여, 최근 영광군에서 영광경찰서와 협약식을 갖고 시책에 반영하여 적극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스마트 안심스위치는 실내 점등스위치 위에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위치 기기를 부착해 예약된 시간에 자동으로 불을 켜고 끄는 시스템으로,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 대상 범죄와 빈집 침입 절도에 대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스마트 안심 스위치 기기 신청은 관내 장기출타 가정이나 혼자 사는 여성 본인이 영광경찰서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영광군과 영광경찰서는 지난 18일 스마트 빈집보호 신고제 운영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