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숯에 구워 제대로 맛을 내는 담양식 돼지갈비

영광에서 숯불구이하면 떠오르는 주 메뉴는 숯불돼지갈비 먹는 즐거움이 있는 집 단주숯불갈비를 찾았다.

위치는 영광 톨게이트를 바로 통과해 영광 시내 방향으로 진입 영광 초입 단주사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숯불에 돼지갈비를 굽느라 하얀 연기가 지붕 위로 나오는 큼직한 연통이 한눈에 봐도 알아볼 수 있다.

영광에서 숯불돼지갈비로 유명한 맛 집으로 이곳 단주숯불갈비식당의 주 메뉴다.

식당의 입구에 들어서면 식당 한편을 차지한 기다란 화덕에서 김민효 실장이 돼지갈비를 쌓아놓고 굽는 광경이 펼쳐진다. 그리고 숯불에 노릇하게 익어가는 돼지갈비 냄새에 절로 코가 즐겁다.

숯불에 돼지갈비를 굽느라 하얀 연기가 지붕 위로 올라와 한눈에 위치를 알아볼 수 있다.

입구에 들어서며 김민효 실장이 이마에 송글송글 땀이 흐르며 고기 굽느라 분주하다 갈비를 구울 때는 타지 않도록 연한 숯불을 이용해 숯불 향이 고기 깊숙이 스미게 한다. 쫄깃하면서도 입안에서 녹는 듯한 갈비 맛에 다시 찾게 되는 맛이다. 식당이 입소문으로 알려져 가족 단위 손님은 물론 모임손님도 많다고 한다.

부모님 일을 도와 식당을 운영 중인 김민호 실장은 돼지갈비는 영광을 비롯해 인근 지역에서 키운 돼지 생 갈비에 생강과 마늘, 야채로 만든 소스를 발라 초벌로 한번 굽고 기름기를 쏙 뺀 다음 다시 천연 양념을 덧발라 다시 한 번 구워서 완성한다.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아 갈비 본연의 맛을 살려 숯불에 2번 구워 진한 숯불 향과 육즙을 머금고 있는 갈비 맛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일주일에 2~3일은 고기 작업을 한다고 한다. 통 갈비를 처음부터 갈비 포 뜨기를 해 힘들지만 고객 분들이 맛있다는 말에 피로가 풀린다고 한다.

또 하나의 별미 메뉴인 짜갈짜갈은 돼지갈비 전골로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분이나 술안주로 인기 만점이다.

같이 나오는 밑반찬도 당일에 만들어 신선하며 맛깔스런 맛이다.

김민효 실장은 갈비가 구워 나오다 보니 옷에 냄새도 덜 베이고 가족단위 손님은 아이들이 뜨거운 불이 없어 안심하고 드실 수 있으며. 그리고 단주숯불갈비 에서는 점심시간 특선메뉴를 김치찌개와 돼지국밥인데 현금결제 기분 5,000원에 드실 수 있게 착한가격으로 준비 하였습니다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단주숯불갈비

김민효 실장

단신길 2 (단주교차로 앞)

061-353-4311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